기존에 워낙에 심한 탈색모라 샴푸 - 트리트먼트 - 린스   후에  바르는트리트먼트(씻어내지않는 제품) 까지 발라야

머리가 손으로 빗어지는 심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심한 손상모라 머리카락 끝은 건조하고 뻐뻣했지만, 지성두피덕에 자라나는 뿌리는 쳐지고 기름진상태였습니다.

2주간 매일매일 사용방법 지켜가며 사용해본 결과

1. 뻣뻣한 머리가 부드러워지지는 않았다.

  - 샴푸만 했을경우 물에 젖어있어도 뻣뻣함은 그대로 유지되어  헹굴때 트리트먼트 하고 바르는 제품까지 겨우 발랐습니다.

2. 두피기름짐은 거의 사라짐.

 - 처음 일주일은 잘 못느꼈지만 2주차에 들어서면서 (특히 요즘 이 극심한 장마기간...)

   두피쪽 기름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당연 기름이 안지니 ..정수리쪽 냄새도 없어졌습니다.

 1번경우는 제 머리카락이 워낙 손상불능이라   ㅎㅎ  그래서 더 느낀점이
 머리카락을 케어하는 제품이 아니라 두피쪽을 관리해주는 샴푸라는것을 더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모든 에센스를 바르고 미스트를 뿌려도 향이 남는 머리가 아닌데  잠자기 전까지  머리카락에 향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아로마테라피도 하는 기분입니다.

지금 사용하는거 다 쓰면 더 살꺼구요 완전 재구매의사 100% 입니다. ㅎ